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올해부터 수도권에서 총 공사금액이 100억 이상인 행정·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장은 노후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되며 노후 건설기계를 사용할 경우 저공해 조치 한 노후 건설기계를 사용해야 한다.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, 저공해 조치 대상 노후 건설기계는 총 5개 종류며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△덤프트럭 △콘크리트펌프트럭 △콘크리트믹서트럭 등 3개 종류 도로용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△지게차 △굴착기 등 2
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인천광역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3개 기관(한국토지주택공사, 한국산업단지공단, 한국자동차환경협회)과 5일 오전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‘인천지역 노후 건설기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’을 체결한다. 이번 업무협약에는 △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 △백현 인천시 환경국장 △장종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 △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△안문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이 참석한다.인천시에는 남동·부평·주안 등 산업단지
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(이하 수도권환경청)은 추경예산 3071억원을 지원해 수도권 소재 노후 경유차 및 노후 건설기계 약 22만대를 대상으로 저공해화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.추진되는 저공해화 사업은 △조기폐차 1302억원(13만5000대) △노후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(DPF) 부착 1067억원(7만2000대) △건설기계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145억원(1800대) △건설기계 엔진교체 535억원(5100대) △1톤 LPG 화물차 구입 22억원(1100대)이다.특히 이번에는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사
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서울시가 건설기계의 71%를 차지하는 지게차, 굴착기, 도로용 3종(덤프트럭‧콘크리트펌프트럭‧콘크리트믹서트럭)을 중심으로 저공해화를 추진한다.서울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법률 규제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.서울시에 등록된 건설기계 27종은 총 4만9000대로, 이중 덤프트럭 등 5종이 3만5000대(71%)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. 5종 중 저공해 조치가 필요한 노후건설기계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차량들로, 31%인 총 1